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최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 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129차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고양시 향동 및 화전동 주민들을 위한 쌀 1톤을 기증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쌀은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 도시락 배달 서비스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쌀 나눔 기증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와 양복선 복지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복선 관장은 “기부 받은 쌀이 허투루 사용되는 일 없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나눠지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사랑의 쌀 나눔은 129차 기증식까지 총 1만 2,922포대의 쌀을 기증했다. 이는 64만 6천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에듀윌은 2011년부터 매월 빠지지 않고 꾸준히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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