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외출 대신 집콕 육아를 준비하는 부모들을 위한 올레 tv 키즈랜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레 tv 키즈랜드는 560만 육아 가정이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영어 콘텐츠 전용관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를 포함해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23일까지 키즈랜드에서는 로보카 폴리부터 뽀로로, 타요, 코코몽, 핑크퐁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콘텐츠 830편을 무료 제공한다. 추석 기간 한정으로 ‘뽀로로와 노래해요 3기’, ‘타요의 씽씽극장 1&2기’, ‘캐리TV 추석특집’, ‘핑크퐁 영어놀이터’를 비롯한 키즈랜드 인기 캐릭터 8종, 50개 시리즈를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키즈랜드 인기 영어교육 콘텐츠 ‘바다나무’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행사는 올레 tv에서 바다나무를 시청한 뒤 리모컨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참여자 전원에게는 ‘바다나무 온라인 학습 체험권’을 지급하고, 그 중 100명을 추첨하여 ‘바다나무 한정판 파티세트’를 증정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올레 tv 키즈랜드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명절 맞이 추석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이은 집콕 생활로 답답할 아이들도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놀이하고, 긴 연휴에 대한 걱정부터 앞설 부모들도 키즈랜드를 활용해 보다 편안한 육아를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