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추석을 앞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협력사를 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조현재 이사장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물로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외에 인근 9개 복지관에도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등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식. 공단 조현재 이사장,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 공단 정재헌 노동조합 위원장(왼쪽부터)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식. 공단 조현재 이사장,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 공단 정재헌 노동조합 위원장(왼쪽부터)

공단은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단과 함께하고 있는 13개 협력기업들과의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제공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이번 추석 선물이 어르신들과 협력사들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체육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대중골프장이 위치한 5개 지역(정선, 제천, 영광, 광주 광산, 거창)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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