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10일 광명 스피돔에서 '스포츠산업지원센터 광명' 개소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광명 개소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광명 개소

'스포츠산업지원센터 광명'은 광명 스피돔 4층에 약 106평의 규모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입주기업들은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스포츠분야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기술기반 기업과 스피돔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특화기업들로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공단 조현재 이사장과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제품시연과 함께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재 이사장은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광명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포츠 관련기업들을 위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산업지원센터 광명'은 스포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인프라 및 프로그램 제공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었으며,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문을 연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의 수도권 서부거점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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