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딜러 임직원들 ‘안심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

봉사활동에 나선 한성모터스 임직원들
봉사활동에 나선 한성모터스 임직원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벤츠 공식딜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부산지역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임직원들은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부산 남구에 위치한 연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안심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과 공식딜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부터 서울과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박진경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학생과 운전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되새길 수 있도록 '안심학교 담벼락’ 봉사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상대 기자 kevi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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