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자랜드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소형 가전을 중심으로 할인상품을 선보이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소형 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기획전은 '클린', '주방', '여름' 등 3종으로 나눠 진행한다. 제품 할인과 함께 전자랜드는 특정 브랜드와 모델에 한해 추가 캐시백과 다품목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슬기로운 클린 생활' 기획전에서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위생 관련 가전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슬기로운 주방 생활' 기획전에서는 밥솥, 전기레인지, 믹서기 등 홈쿡 취미에 수요가 높아진 주방 가전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슬기로운 여름 생활' 기획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관련 가전을 할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장기 무이자 혜택과 페이백 제공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일부 품목을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소형 가전 전 품목을 현장 결제 시 상위 결제 금액 1회에 한해 결제 금액의 7%를 네이버페이 포인트 페이백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야외활동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른 시기다"라며 "집콕 트렌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뉴노멀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가전들도 꾸준히 인기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같은 기간 '냉방 가전 동시 구매' 행사, 홈캉스를 지원하는 '여름 휴가를 부탁해' 행사,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냉장고를 구매할 수 있는 '냉장고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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