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 나갈 첨단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술이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만나 시너지가 높아질 전망이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 이주완, 조원우)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에 운영비를 기부하며 투명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넷 운영에 클라우드 운영비를 기부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넷 운영에 클라우드 운영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기술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체리에 기부한 금액은 1년간 클라우드 운영비에 해당하는 10,000 USD로, 체리는 해당 기부금만큼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및 기술 컨설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들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해왔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이전부터 체리의 클라우드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재능기부에도 참여해 다.
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국민 프로젝트로 출발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이다. 런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기부금 12억여 원, 등록 기부 단체 160여 개를 돌파하며, 코인 투기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블록체인 기술의 대표적인 긍정적 상용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이포넷의 ‘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인 ‘체리’를 통해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기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구축 전문기업이며,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