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CI
한컴라이프케어 CI

한컴라이프케어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내고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한컴라이프케어가 제출한 주권상장예비심상 신청서를 1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과 방역복, 보건마스크 등 개인잔정자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1971년 12월 설립후 1996년 12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회사는 현재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로 편입돼 있으며, 한글과컴퓨터가 지분 40.15%로 최대주주다.

한컴라이프케어의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63억 원과 228억 원이며, 소방용 방화복 등을 생산하는 필리핀의 생산법인 한컴SPI와 마스크를 제조하는 한컴헬스케어를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IPO의 대표 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서낙영 기자 nyseo67@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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