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생성하는 복잡한 에코시스템이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나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같은 IT 시스템 데이터, 엔드포인트 로그 및 경보, 감사 트레일과 같은 보안 데이터 등 여러 데이터들은 조직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설명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런데 기업의 데이터는 방대하고 여러 곳에 격리된 저장소에 분산되어 있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태가 많다.

엘라스틱(Elastic)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 인사이트(Insight) → 조치(Action)의 루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한다. 목표가 비즈니스 가시성 지원이든,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또는 디지털 에코시스템 보호이든 관계없이 루프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

갈수록 찾기 어려워지는 콘텐츠, 점점 더 복잡해지는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더욱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보호하는 데이터 가시성을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 도출법을 살펴본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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