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스 로직 스마트 부스트 앰프,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 및 게임 장치에 몰입형 모바일 오디오 경험 제공

최근 시러스 로직의 의뢰에 의해서 SAR 인사이트 앤 컨설팅(SAR Insight & Consulting)이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소비자의 40%가 스피커 모드 사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소셜미디어의 비디오를 시청 혹은 공유 한다거나 영상 통화 참여 혹은 멀티태스킹 중 팟캐스트나 음악 감상을 하는 것은 물론 단순히 더 나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스마트폰 스피커 사용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팟캐스트, 영화, 게임 등을 즐기기 위해 내장형 스피커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및 모바일 게임 장치에서 보다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오디오 환경을 원한다.

시러스 로직은 플래그십 신제품 ‘CS35L45 부스트 앰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높은 피크 음량(Loudness)을 위한 고진폭(Hign-excursion) 제공하고 보다 나은 박진감과 베이스 정밀도를 위한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향상시킨다. 노이즈와 잡음(Audio artifact)을 줄이고 모든 불륨 레벨에서 톤 밸런스를 맞춰준다.

시러스 로직은 플래그십 신제품 ‘CS35L45 부스트 앰프’
시러스 로직은 플래그십 신제품 ‘CS35L45 부스트 앰프’

통합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DSP)를 탑재한 15V 스마트 부스트 클래스 D 오디오 앰프로, 차세대 하이엔드 모바일 기기용 스테레오 또는 멀티스피커 재생 솔루션에 쉽게 구현될 수 있다. 스피커 업그레이드에 드는 추가 비용 없이도 중저가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피커 보호 기능과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 기능으로 모든 배터리 조건에서 시러스 로직의 이전 모델 대비 30% 높은 피크 음량을 구현할 수 있다.

CS35L45 스마트 파워앰프는 7W 출력과 15V 오버부스트 기능을 통해 모든 주파수에서 최대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어떤 볼륨 레벨에서도 향상된 톤 밸런스, 다이나믹, 공간감과 음색효과를 제공한다. CS35L45이 베터리로부터 많은 전류는 끌어당길 수 능력이 있으나, 내장 베터리 전류와 전압 모니터를 활용해서 높은 출력이 꼭 필요한 음원 재생 시에만 끌어당길 수 있다.

어댑티브 배터리 관리 기술은 갑작스러운 오디오 신호의 스파이크를 “예측”하여 배터리를 보호하고 앰프의 성능한계 초과로 인한 노이즈인 펌핑과 클리핑을 방지하며 모든 볼륨에서 오디오 잡음 없이 성능 극대화가 가능하다.

Y-브릿지 드라이버는 높은 효율로 리시버 및 스피커 모드에서 사용 시간이 길어졌다. 더 정확해진 스피커 보호 알고리즘은 안전한 한계 내에서 최대치의 스피커 사용을 유도한다. 온-칩(On-chip) DSP 펌웨어 기능에는 소형 스피커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이퀄라이제이션(Equalization)과 사이코어쿠스틱(Psychoacoustic) 강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 전력 저하 없이 최고의 스테레오 스마트폰 음량 및 음질을 구현할 수 있다.

시러스 로직의 복합신호용 반도체 부문 부사장인 칼 알버티(Carl Alberty)는 “시러스 로직의 CS35L45 플래그십 앰프는 모바일 기기의 마이크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오디오 음질을 높여 더 큰 음량과 다이나믹 레인지, 더 높은 베이스 및 톤 밸런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피커를 보호하고 배터리 수명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