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거래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은 매일 일정금액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경우 이자율이 우대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이다.

KB국민은행은 이 외화통장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에 보유 고객이 인터넷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미 달러화(USD) 입출금거래를 하면 횟수 제한 없이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 보유 고객 중 미 달러화 100불 이상 해외송금 실적이 있거나 미 달러화 1천불 이상 입금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3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한편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은 수출입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해 △고객별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 비율 우대 △고객 납부 보증료 지원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상품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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