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 삼성전자 차세대 ERP ‘N-ERP’ 구축 지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글로벌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세계 최초의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워크포스(Digital Workforce)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Automation 360)과 AI 기반 아이큐봇(IQ Bot)을 통해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차세대 ERP 시스템(N-ERP, 지능형 ERP)의 성공적인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글로벌 운영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관리인 ERP(전사경영자원 관리시스템)에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AI 와 ML)을 접목하여 본사는 물론 글로벌 200여 거점으로부터 수많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수준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전자 N-ERP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과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유연한 아키텍처 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의 신기술을 도입했다.

RPA는 수작업 업무를 대체하고 다양한 스크립트나 API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오토메이션 360을 통해 구현이 됐다. 사람의 눈을 대신할 수 있는 OCR 솔루션은 다양한 표준화 문서를 처리할 수 있고, 고도의 품질(해상도)을 지원하는 아이큐봇을 통해 구현되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삼성전자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위해 본사의 R&D 전문 개발자 인력(미국, 인도, 일본)과 한국의 전문 프로젝트 지원 인력들이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차세대ERP 프로젝트를 수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N-ERP 시스템으로 시스템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내외부 조직 전체의 효과적인 협업체계를 갖췄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해졌다.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삼성전자의 N-ERP 구축 지원은 디지털 워크포스 트랜스메이션을 실현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순수 웹 기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RPA플랫폼 오토메이션 360과 통합 지능형 문서처리 솔루션 아이큐봇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및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의 RPA 솔루션임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