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클라우드 전환 시대 에지 보안 강화’ 온라인 세미나 개최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되면서 데이터 발생이 폭증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에는 10% 미만이었으나, 2023년까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50% 이상이 데이터 센터 외부 또는 클라우드 외부에서 생성 및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가 늘수록 트래픽 전송이나 통신 측면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성능저하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는 기업의 서버가 보통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에 있어 실제 사용자와 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에지가 해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가 코어라면 에지는 가장 자리에서 코어에서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엣지에서 처리해 코어의 부하를 줄여준다.

그런데 영상 회의, 협업 툴, 스트리밍, 게임, 승차 공유 등의 오늘날 최신 애플리케이션은 점점 더 에지에서 완전히 자동화된 탄력적인 배치를 위해 설계되고 있다. 이처럼 에지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보안의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행해지는 무차별 공격에 기업은 인프라를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가용성을 유지하고 웹사이트의 방문자 정보와 행동패턴을 분석한 인사이트로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오는 4월 2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클라우드 전환 시대의 에지 보안 강화”를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위한 아카마이 악성 사이트 접속 차단 솔루션 'ETP(Enterprise Threat Protector)'와 원격 접근 제어 솔루션인 'EAA(Enterprise Application Access)'의 지능적인 인력 보안 제어 기능을 활용한 보안을 알아본다. 더불어 봇 트래픽을 관찰한 인사이트를 통해 봇 공격에 대응하는 아카마이 봇 매니저(Akamai Bot Manager) 활용법도 살펴본다.

ETP 솔루션은 ETP는 멀웨어, 랜섬웨어, 피싱, DNS 기반 데이터 유출과 같이 특정 대상을 겨냥한 정교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다.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고 관리도 간편하다.

EAA는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 및 디바이스만 전체 네트워크 대신 필요한 내부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보장하고 모든 인바운드 방화벽 포트를 닫는 클라우드 아키텍처이다.

‘봇 매니저는 악성 봇을 자동으로 저지하고, 정상 봇을 활용하여 수익 창출 트래픽을 유지해 웹 인프라의 가용성을 극대화시킨다. 성능 저하 없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봇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조정으로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보장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5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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