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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코로나19 'mRNA' 백신용 LNP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 계약

발행일자 | 2021.04.08 11:30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Lipid Nano Particle, 지질 나노 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제네반트는 에스티팜으로부터 계약금과 기술이전 비용을 포함해 코로나19(COVID-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 3375만 달러(약 1496억 원)를 받는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mRNA 백신은 변이된 염기서열만 교체하면 가장 신속하게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백신 플랫폼 기술이다"며 "에스티팜은 이번에 도입한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COVID-19 바이러스 mRNA 백신뿐만 아니라,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등에 최적화된 mRNA 백신의 자체 개발과 상업화를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 CI
<에스티팜 CI>

한편, 에스티팜은 mRNA 합성과 항체 생성에 중요 핵심 기술인 5프라임-캡핑(5’-Capping) 기술과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미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확보했으며, 현재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글로벌 특허를 준비 중이다. 또한 전용 GMP 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완료되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기준 연간 240만 도즈의 mRNA 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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