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 분야 전문기업 이루인포(대표 이지호)가 VMware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aster Services Competencies) 4개 부문을 획득하고 영업 확대 및 신규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월 2일 밝혔다.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VMware가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의 전문성과 경험 수준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VMware 솔루션에 대한 지식과 기술, 툴 등을 지원받아 차세대 VMware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나아가 고객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자격의 공식인증이다.

이루인포는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부문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취득하고, 재택근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부문, 클라우드 관리 및 자동화까지 총 4가지 부문의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보유하게 됐다.

이루인포는 올해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환경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과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부문 인증까지 획득할 예정이다.

이루인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VMware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두루 갖추고 금융, IT, 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SDDC, 재택근무 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유지보수까지 토털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호 이루인포 대표는 “이루인포는 제 1 금융권에 최초로 VDI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풍부한 경함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라면서 “VMware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원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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