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ROEM)은 2021년 봄 신상품 '핏미 컬렉션' 론칭 라이브 방송에서 일 매출 2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 9일 로엠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1SS 핏미 컬렉션을 단독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으로 로엠의 네이버 브랜드관 일 매출이 2억 5000만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한 핏미 컬렉션은 한국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로엠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돼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루즈핏 연출과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총 4가지 핏과 5가지 사이즈의 슬랙스로 구성됐다.

로엠 관계자는 "재킷은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한데 고객 불편을 제거하고 ‘핏’을 살려 포멀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운동화와도 잘 어울리도록 연출할 수 있다"면서 "지난겨울 슬림한 '핏'을 살려 출시한 '눈바디패딩' 완판에 이어 로엠 '핏미 컬렉션'도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엠 '핏미 컬렉션' 화보 (사진제공=이랜드그룹)
로엠 '핏미 컬렉션' 화보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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