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라그릴리아(LAGRILLIA)'와 '스트릿(strEAT)'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여의도 파크원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와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은 복합매장 형태로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지하 1층에 자리잡았으며 192㎡(58평), 102석 규모이다.

라그릴리아 여의도 파크원점은 기존 라그릴리아 베스트 메뉴인 로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1만3900 원), 새우 날치알 크림 스파게티(1만5500원), 프레쉬 그리너리 플랫 피자(1만5900원) 외에도 여의도점 한정 메뉴인 명란 크림 파스타(1만2900원), 부채살 팬 스테이크(1만3900원), 트러플 머쉬룸 비프 라이스(1만1900원) 등 다양한 메뉴와 소믈리에 추천 칵테일 및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릿은 대만식 조리법으로 만든 우육탕면(1만900원),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9300원) 등 누들 4종과 라이스 4종, 꿔바로우(9900원) 등을 판매한다.

스트릿과 라그릴리아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릿은 메인 메뉴 2개 주문 시 '야끼교자'를, 라그릴리아는 3만원, 5만원 이상 주문 시 각각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 '프레쉬 그리너리 플랫피자'를 증정한다. 라그릴리아는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페셜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SPC 그룹 관계자는 "국내 대표 맛집 브랜드들이 입점한 더현대 서울에서 ‘라그릴리아’와 ‘스트릿’의 차별화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그릴리아 여의도 파크원점 전경
라그릴리아 여의도 파크원점 전경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