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의하면 통합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기업은 단일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 보다 2.5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며, 그러한 가치를 플랫폼 기반으로 빠르고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 IBM이 2020년 유통, 금융, 서비스, 통신, 의료 등 270개 민간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 및 대응 방안으로 ‘원격근무 및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63%)’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IBM 씽크 디지털(IBM Think Digital) 2020’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두 가지 주요 동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꼽았다. 그는 역사적, 선택적, 물리적, 규제 등 네 가지 요소로 인해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이 필수가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 100여개를 포함하여,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전망을 조사한 IBM 기업가치 연구소의 Hybrid Cloud Platform Advantage의 주요 인사이트를 살펴본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의 특장점,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현주소와 도전과제, 뉴노멀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접근법을 알아본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 2021년에 주목할 클라우드 기술과 비즈니스는?
- “클라우드 대세, 반드시 알아야할 신기술 활용전략”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 우주전파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에 들어간 스토리지는?
-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가용성· 확장성 높인 차세대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 코로나, 환경 지속 가능성 경각심 깨워
- 보안과 편의성을 위해 디지털 자산소가 선택한 솔루션은?
-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포함된 금용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 상용서비스 시작
-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원격근무 3배, 화상회의 솔루션 사용 최대 5배 증가"
- 한국IBM-대교CN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맞손
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