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식품 역량을 내세운 식품 특화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최고의 맛남'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맛남은 워킹맘과 요리연구가의 만남을 통해 실속있는 가정간편식(HMR)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식품 특화 라이브 방송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NS홈쇼핑 모바일 앱의 띵라이브 탭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초 신설된 라이브커머스사업부가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21일 파일럿 방송(시험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 방송에서 선보인 상품은 '빅마마'의 인기 상품인 LA갈비, 사태듬뿍 맑은국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댓글을 읽고 조리 시연을 보이는 방송을 넘어 요리전문가의 쿡방에 시청자 참여를 더한 '요리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진행은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딸이며 키친스토리 대표인 '고준영 요리연구가'와 NS홈쇼핑 대표 워킹맘 '최경진 쇼핑호스트'가 맡았다.

사진제공=NS홈쇼핑
사진제공=NS홈쇼핑

정식 론칭 후 첫 방송인 28일 방송에서는 설날에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빅마마 LA양념갈비와 빅마마 이혜정 꽉찬 수제영양밥을 각각 17%, 18%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맛있는 조리팁과 함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빅마마 제품의 탄생 비화까지 풀어내 공감을 더했다.

송민지 NS홈쇼핑 비머스팀 PD는 "TV홈쇼핑과 비슷한 포맷의 기존 라이브 방송을 벗어나, 진행자와 시청자가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함께 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맛남'을 기획했다"라며, "재미있는 이벤트와 가성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방송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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