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가 경륜 팬들의 경주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유튜브 해설 방송을 준비했다.

경륜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2월 23일부터 1년 가까이 휴장(10월 30일부터 3주간 경주 재개) 중에 있다.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기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유튜브로 경주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륜 전문가들의 해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튜브 해설에 나선 경륜 전문가는 경륜 원년부터 예상분석 전문가로 활약한 최강경륜의 박창현 발행인과 설경석 편집장이 맡았다. 해설 방송은 총 9편의 콘텐츠로 구성되며 지난 11월 부분 재개장 했을 때 진행한 경주를 분석하고 경륜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경륜 황제 정종진과 슈퍼 루키 임채빈 등의 가상대결을 선보이는 한편 그랑프리 대상경주 레전드 편 등 에피소드 중심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륜 전문가 유튜브 해설 방송은 지난 6일 첫 방송 되었으며 앞으로 9주간 매주 수요일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인 ‘SPEED CLUB’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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