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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자동차 고장 1~2위. 예방법은?

발행일자 | 2021.01.08 10:18

연이은 한파에 자동차 고장은 배터리와 부동액이며 둘 다 화학적 특성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주로 영하 10~20도 혹한에서 고장이 발생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정비업소를 이용하지 않고 부동액을 단순 보충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은 한파에 발생되는 자동차 고장 예방법을 소개했다.
 
►겨울철 한파 고장 1위 배터리, 5년에 10만km 정도 경과
 

2000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 배터리는 제조 일자를 표시해야 한다. 제조사들은 신품이라도 보관 방법에 따라 6개월까지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배터리 특성상 기한이 지날수록 성능이 차이가 발생한다.

 부동액도 장수형으로 10년부터 5년, 3년 등 수명이 다양하고 회사마다 특성이 있어 혼합을 방지를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한다.
< 부동액도 장수형으로 10년부터 5년, 3년 등 수명이 다양하고 회사마다 특성이 있어 혼합을 방지를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한다.>

신품 배터리도 기간에 따라 방전 요소가 있어 제조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제조 일자가 오래된 배터리는 피곤을 쉽게 느껴 수명이 짧고, 발전기에도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어 교환 시 반드시 생일을 확인해야 한다. 시동 불량으로 긴급출동 서비스 경험이 있거나, 교체 이후 5년, 10만km 정도 지났다면 한파에는 요주의 점검 대상이다
 
►고장 2위 무지개색 부동액, 혼합하면 한파에 효과 저하

전기차는 절연형 부동액을 사용하고 승용, 화물차는 물론 회사마다 엔진이 다르므로 부동액도 다르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부동액이 혼합 사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각 다른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순정품을 공급하고 있다. 요즘 신차들은 부동액도 장수형으로 10년부터 5년, 3년 등 수명이 다양하고 회사마다 특성이 있어 혼합을 방지를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부동액에 대한 상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다양한 색상의 부동액은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냉각 시스템의 부식 방지와 거품 발생을 줄이는 소포제 등 다양한 화학 물질이 적정한 혼합비로 배합된다. 생각 없이 남은 제품이나 마트에서 구입해 임의로 보충하거나 다른 제품을 혼합해 사용해서 고장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그래서 부동액은 제조 회사마다 배합비와 사용 기간이 다르므로 혼용하면 안 된다. 한파에 동상 예방을 위해서는 부동액 비중을 조절해 지역 최저 온도보다 5℃ 낮게 설정한다. 자동차 업체가 추천하는 동일 제품을 사용하며, 다른 제품과 혼합하면 화학적 반응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냉각수 부동액 교환 방법은 부동액 교환 시에는 기존 냉각수를 완전히 배출시킨 뒤 수돗물을 주입, 공회전해 다시 배출하는 작업을 2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임기상 대표는 “자동차 냉각수 부동액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엔진의 동결방지는 물론 배출가스와 연비, 변속기의 성능 유지 및 수명에도 절대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한파에 부동액을 잘못된 상식으로 교환 또는 보충하면 자칫 심각한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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