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 이주완, 조원우)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총 1천만원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왼쪽), 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오른쪽)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성금을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왼쪽), 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오른쪽)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성금을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완료를 축하하는 SNS이벤트를 지난 12월 14일부터 진행하여, 지난 4년간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여정을 기념하는 동영상 이벤트를 통해서 모금된 1천만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코로나 OFF 희망 ON(저소득 가정 아동 긴급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중계 서비스를 넘어 ‘푸드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환경을 구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배달의 민족’ 앱 주문접수와 관련된 ▲ QA 시간이 50% 단축 ▲개발비용 50%이상 절약 ▲운영(Operation)에서 리드타임이 30% 감소 ▲테스트 환경 구성을 민첩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 확장성, 보안성,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키텍처 구축/운영 서비스를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CTO는 “배달의 민족 서비스가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있어 클라우드 기술 없이는 불가능 했다. 사업초기부터 메가존클라우드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지난 4년간의 클라우드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기념하는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을 전달해 보다 뜻 깊게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로 우아한형제들과의 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뜻깊은 모금활동을 하게 되었다”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와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이번 ‘우아한형제들 공동 모금 이벤트’와 같이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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