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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부상…'디지털 전환' 엉킨 실타래 '쾌도난마'

발행일자 | 2020.12.15 14:1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IDC는 2021년 말이면 클라우드 중심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환 속도가 이전보다 두 배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에지와 지능형 디지털 환경이 비즈니스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빠르게 접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도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인프라가 동반 성장하고, 서비스도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넘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IoT 플랫폼 시장도 매년 16.1%의 높은 성장세에 있다.

◇진화〃성장하는 클라우드와 IoT 플랫폼, 기업 고민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아키텍처와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다양성은 기업에는 복잡성을 안겨 줄 수 있다. 클라우드 활용이 증가와 함께 산업에서 데이터 이용도 활발해져 대용량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인프라 운영 정책 결정에도 판단하기 어려운 비정형화된 데이터도 AI와 빅데이터를 기반해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데이터의 수집, 저장, 운영에 국내외 규제와 보안 정책도 준수해야 한다.

기업 데이터와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도 복잡해졌다. 복잡한 아키텍처에서 발생되는 장애 요인과 문제를 확인하려면 관제(모니터링)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 기업에는 전담 인력이나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비용을 줄이고 민첩성과 업무 효율 높이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려던 클라우드가 오히려 기업에 짐이 될 수 있다.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운영 관리 툴과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한방에 통합 관리하는 '스페이스원'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은 다양한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하나의 솔루션이 필요하다. 클라우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해야 한다. 오픈소스 기반 환경에서도 서비스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을 제공하고, 비용 및 전체적인 인프라 운영 현황 리포트 기능도 필요하다. 데이터센터(코로케이션) 환경에서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CMP)인 '스페이스원'(SpaceONE)은 20년 이상 많은 기업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해온 메가존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모니터링 솔루션부터 보안, 정책관리, 백업 솔루션 등 서드파트 솔루션을 지원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스페이스원은 메가존이 개발한 다양한 IT 인프라 운영관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스페이스원은 메가존이 개발한 다양한 IT 인프라 운영관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스페이스원은 인벤토리, 모니터링, 서비스 계정관리로 구성돼 있고, 고급기능으로 오케스트레이션,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인벤토리 기능은 흩어져 있는 인프라 자원을 탐색하여 자동으로 분류해 멀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자산 관리 통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보유한 IT 인프라를 조직 및 프로젝트별로 구분해 관리할 수 있고 멤버십 관리 기능으로 회사 구성원을 초대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시스템별로 분리해 관리되는 모니터링 화면도 스페이스원 콘솔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오케스트레이션과 분석 기능은 IT 자산을 통합 운영할 때 필요한 필수 정보를 기반한다. 보안 컴플라이언스, 비용 최적화 그리고 전체 인프라 사용량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스페이스원은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을 지원하며 VM웨어와 오라클, 중국의 알리운(Aliyun), 네이버, KT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보안 취약점 분석, 비용 최적화 관리 등 분석 기능과 오케스트레이션과 같은 고급 기능 구현 및 적용의 강화와 각각 다른 기업 환경을 위한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이 빠르게 추가될 계획이다.

◇데이터에 강한 IoT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메가토이' 부상 중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에 IoT를 적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IoT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oT 플랫폼 적용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메가존은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IoT 클라우드 플랫폼 '메가토이(MegaToI)'를 개발했다. 메가토이는 메가존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노하우와 고객의 요청 사항이 반영됐다. 빠른 클라우드 환경에서 IoT 플랫폼 구축, 인증서 절차 간소화로 운영 효율성과 대량 작업 효율성이 높아진다. 디바이스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검색 기능, 컨테이너 기반 설계를 통한 비용 절감 및 유연한 플랫폼 관리가 특징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IoT 플랫폼에 통합된 메가토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IoT 플랫폼에 통합된 메가토이>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IoT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IoT 기기별 플랫폼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디바이스 등록과 배포, 대량기기 등록(Bulk Operation), 인증서 기반 PoC 테스트, FOTA(Firmware Over The Air)를 통한 최적화된 펌웨어 업데이트가 빠르고 쉽게 제공된다. 메가토이 플랫폼은 디바이스·그룹·펌웨어 관리 등 기본 기능을 컨테이너 패키지 형태로 바로 배포 및 구축할 수 있어 쉽게 IoT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기업 비즈니스 규모에 맞춰 플랫폼 규모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소규모 플랫폼부터 무제한 확장이 가능하다. 서비스 운영 비용도 일반적인 서버 형태 구축 대비 최대 10분의 1 정도로 절약할 수 있다.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저장·검색·분석 기능은 디바이스 관리 기능과 함께 IoT 랫폼 핵심이다. 메가토이는 분산형 오픈소스 검색 및 분석 엔진 엘라스틱서치 엔진을 내장, 모든 유형의 디바이스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수집, 보강, 저장, 분석, 시각화 서비스를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메가토이는 디바이스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 보안과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 관리 기능에 AI와 머신러닝이 접목될 예정이다. 보안 칩셋 제조사 ICTK 홀딩스의 디바이스 방화벽 역할을 수행하는 트러스트파이(Trust-Fi) 와이파이 보안 모듈과 연동 테스트도 완료해 보안도 강화했다. 방대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자체 데이터 댐 기능으로 수집데이터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LTE 모듈 등 다양한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디바이스 제조사, 중장비 제조사, 홈가전 제조사, 홈 오토메이션 분야 등 사업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활용 현장>

◇게임 서비스·커머스·SI 기업에서 빛나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게임 서비스 기업은 최근 멀티 클라우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수많은 멀티 클라우드 때문에 계정관리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한 게임업체는 수많은 멀티 클라우드 계정을 스페이스원으로 통합 관리해 전사 비용 통합 관리 및 인프라 가시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비용 통합관리가 가능한 스페이스원의 대시보드 화면
<클라우드 인프라와 비용 통합관리가 가능한 스페이스원의 대시보드 화면>

온라인 커머스 업체는 특별한 이벤트 기간에 급격히 증가하는 고객 트래픽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고객을 놓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스페이스원은 매년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주요 이벤트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트래픽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해냈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내외 SI 기업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멀티 클라우드 활용이 관건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를 효율적인 운영은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본사항이다. 스페이스원은 여러 SI 기업들이 멀티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선택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정확성 높이는 IoT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국내 중견 제조사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메가토이가 도입됐다. 회사는 모빌리티 기기의 생산부터 사용자 등록 및 서비스까지 생산과정에 IoT 기기가 활용되고 있고 여러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러 단계에서 사용되는 IoT 디바이스 기기가 복잡하고 다양해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메가토이로 라이프 사이클 및 자산관리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메가토이는 고객의 사업·기술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했다. ZTP(Zero Touch Provisioning) 기능으로 디바이스 모듈과 디바이스 등록·인증서 생성·인증·데이터 수집 등 디바이스에 대한 모든 프로비저닝 절차를 자동화했다.

회사는 CA 인증서 생성 및 절차 간소화 등 인증서 관리가 편하고 유연해졌고 대량의 기기 등록도 원활해졌다. 인증서 기반의 실제 환경에서 빠르고 쉬운 MQTT 통신테스트, FreeRTOS와 메가토이에 최적화된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기존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던 IoT 서비스보다 쉽고 강력한 기능에 비용은 훨씬 줄일 수 있게 됐다.

메가토이의 IoT 코어 관리화면
<메가토이의 IoT 코어 관리화면>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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