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로엠(ROEM)은 오는 30일 여성용 프리미엄 아우터 '눈바디 패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눈바디'는 '눈으로 확인하는 인바디'를 뜻하는 합성어로 거울을 통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로엠은 한국인의 체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허리선을 높인 입체 설계 눈바디 패딩 제품을 선보였다. 구스다운과 덕다운 총 2가지 스타일로 출시‰記만 자연스러운 슬림핏 실루엣을 연출할 수 이싸.

신제품은 솜털과 깃털이 80대 20으로 구성된 구스다운과 50대 50인 덕다운으로 무게는 줄이면서도 보온성은 높여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구스다운 24만 9000원, 덕다운은 13만 9000원이다.

한편, 로엠은 눈바디 패딩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2가지 제품 모두 22% 할인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엠 관계자는 "무겁고 두툼해보이는 겨울 아우터로 코디에 고민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패턴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보온성과 슬림한 핏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탈부착 가능한 벨트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