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망고슬래브 제공
사진 = 망고슬래브 제공

네모닉 라벨은 사용자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감열식 점착 메모 프린터로, 지난 CES 2017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 면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네모닉 라벨에 사용되는 용지는 다양한 검증을 통해 BPA프리, 할로겐 프리 등 인체에 무해함도 인증했다.

2019년에 탄생한 네모닉 라벨은 출시 이후 소상공인,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수 코팅 처리된 종이에 열을 가해 프린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토너가 필요 없어 소모품을 줄일 수 있고 전용 앱과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파워포인트, 워드 등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투명 라벨지를 이용해 카페 로고를 출력, 제품 홍보에 이용하거나 교육 관계자들은 오답 노트나 학습 용도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부 병원은 차트 솔루션과 연동해 직접 차트 출력하는 경우도 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망고슬래브는 11월 30일(월)까지 커스텀 라벨기 '네모닉 라벨'을 체험할 '네모샵 5기 서포터즈' 100인을 자사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모샵 5기는 소상공인 및 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 7일부터 약 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네모닉 프린터 1대를 무상 대여받고 네모닉 라벨 용지 카트리지를 종류와 무관하게 최대 6개까지 제공받는다. 서포터즈 기간 종료 후 제품은 할인 구매 가능하다.

망고슬래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과 교육종사자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대량 생산이 어려운 제품 포장에 고민이 많은 소상공인과 비대면 수업에 효과적인 학습법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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