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주거 빈곤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SPC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내 '달콤한 동행' 탭에 소개된 사연에 응원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면 된다. SPC행복한재단은 댓글과 공유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소외계층 주거개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PC그룹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해비타트와 주거환경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아이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성장할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라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