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랑나눔 김치후원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심유환 상임이사신부, 김건태 초록꿈터 부원장수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8일 사랑나눔 김치후원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심유환 상임이사신부, 김건태 초록꿈터 부원장수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지난 28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기쁨나눔 꿈나무마을'에서 제 15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와 심유환 기쁨나눔재단 상임이사신부, 김영수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시설장이 참여했다.

이날 위니아딤채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음 김치' 2000kg을 전달했다.

위니아딤채는 2006년부터 15년간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꿈나무마을에는 2009년부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후원해오고 있다.

심유환 기쁨나눔재단 상임이사신부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후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오랫동안 후원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챙겨준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올해로 15년째 진행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위니아딤채를 넘어 대유위니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위니아딤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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