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여성복 캐쥬얼 브랜드 '티렌'과 손잡고 밀맥주 '블루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7일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상큼한 오렌지 향으로 여성 고객 선호가 높은 블루문의 특성을 살려 2035여성이 주 고객층이 티렌과 협업을 기획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문화가 자리잡고 실내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들로 구성됐다.

블루문X티렌 협업 제품은 후드티, 맨투맨, 티셔츠, 팬츠 등 의류 6종과 양말, 에코백 등 잡화 3종, 그립톡, 담요 등 굿즈상품 3종으로 곳곳에 블루문의 로고를 살린 자수, 나염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몰 우신사(무신사 여성전문몰)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천, 기흥, 동부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쿠팡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업종간의 컬래버레이션이 붐을 이루고 있는 만큼 일상속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하며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문은 풍부한 과일향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밀맥주로 최근에는 신진아티스트와 함께 블루문 맥주를 활용해 영감을 표현하는 아트웍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아트&브랜드를 접목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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