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MSP)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기업과 공공 영역에서 요구하는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공급 및 운영을 위한 멀티 PaaS 서비스인 '디딤나우 PaaS'를 발표했다.

디딤나우 PaaS는 기업과 기관들이 기존에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하는 과정과 컨테이너 서비스를 이용한 클라우드로의 이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올인원(All-in-One)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기관을 위한 ‘디딤나우 포 파스-타(DidimNow for PaaS-TA)’ 및 민간기업을 위한 ‘디딤나우 포 쿠버네티스(DidimNow for Kubernetes)’로 서비스로 구성됐다.

디딤나우 포 파스-타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PaaS-TA) 이용을 원하는 공공기관들에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응용프로그램을 쉽게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다. 클라우드 파운드리와 쿠버네티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손쉬운 환경설정과 실행지원 △편리하고 확장 가능한 UI △SW·서비스의 손쉬운 연계 및 탑재 지원 △플랫폼 서비스(PaaS) 통합 권한 관리 △자동화된 서비스 확장 △운영현황 통합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디딤나우 포 쿠버네티스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민간기업 고객들에게 AIOps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컨테이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Add-on 서비스를 올인원 형태로 구성하여 프로덕션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쿠버네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매니지드 서비스 및 인공지능을 지원하여 편의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디딤나우 PaaS는 디딤365 자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디딤나우 v2.0’에서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디딤365의 멀티 PaaS 서비스 '디딤나우 PaaS' 신청화면
디딤365의 멀티 PaaS 서비스 '디딤나우 PaaS' 신청화면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최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쿠버네티스와 정부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가 각광받고 있다”며 “디딤나우 PaaS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올인원으로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정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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