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자산관리 · 생활 · 상속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상품 'KB내생애(愛)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고령 사회의 진입, 저출산, 1인 가구 증가의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상품을 출시했다. KB내생애 신탁은 평소에는 투자를 통한 자산의 운용이 가능하고, 건강악화 시에는 의료비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후에는 상속이나 기부 등 자산의 처리에 대한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 고객에게는 의료 편의를 위한 '행복 건강 서비스(건강검진 우대, 명의 찾기, 질환맞춤 전문병원 예약 등)'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자산관리 및 상속·증여 컨설팅서비스와 치매 발병 대비 성년후견제도지원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5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 입주를 위한 추첨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고객과 함께 든든한 노후를 고민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대비하는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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