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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첫 탄소섬유 적용 통신케이블 상용화

발행일자 | 2020.09.24 09:20
LS전선이 개발한 탄소섬유 차폐 케이블 구조도.
<LS전선이 개발한 탄소섬유 차폐 케이블 구조도.>

LS전선이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적용한 통신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신 케이블에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로 채택한 것으로, 업계 최초다. 그 동안은 케이블 차폐 소재로는 구리나 알루미늄을 사용해 왔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하는 꿈의 소재다.  이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케이블의 무게가 10~20% 이상 줄일 수 있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된다.
 
LS전선은 이를 적용한 케이블로 스마트공장과 빌딩 등에서 설비 가동과 시스템 관리 등에 사용되는 랜(LAN) 케이블의 양산 준비를 끝냈다. 회사측은 향후 산업용 케이블 전반으로 탄소섬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특히 전기차와 철도, 항공, 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와 산업용 로봇과 엘리베이터 등 무빙 설비를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세계적으로도 케이블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상품화 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신소재와 친환경 제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R&D로 전선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LS전선 R&D 연구소.
<LS전선 R&D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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