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제6회 영건스매치플레이 4강에서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실장(오른쪽부터), 4위 김백준 선수, 우승 김근우 선수, 2위 장유빈 선수, 3위 하지민 선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제6회 영건스매치플레이 4강에서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실장(오른쪽부터), 4위 김백준 선수, 우승 김근우 선수, 2위 장유빈 선수, 3위 하지민 선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이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인 '제6회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김근우 선수(중산고 3학년)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건스 플레이매치는 매일유업과 함께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등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김근우 선수가 우승했으며, 장유빈 선수(대전방통고 3학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하지민 선수(수성방통고 2학년), 4위는 김백준 선수(비봉고 3학년)이다. 매일유업은 4강에 진출한 4명의 선수에게 프리미엄 고단백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을 6개월간 지원하기로 하고, 대회 종료 후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매일유업 역시 대회를 통해 셀렉스 제품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전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셀렉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세리씨가 대회 참가자 160명 전원에게 운동 후 갈증해소와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셀렉스 스포츠'를 후원하고 응원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