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에 아연을 보강하고 전면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텐-씨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느끼는 현대인을 타깃으로 각종 비타민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과 비타민C 750mg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특히 보강된 아연은 세포 증식과 면역력을 증가해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연과 비타민C 외에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1,B2,B3,E)이 함유됐다. 한미약품은 현대인들의 복용 패턴과 주기 등을 고려해 기존 120정의 제텐-씨를 2개월분(60정)으로 리뉴얼하고,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텐-씨는 아연, 비타민 등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성분을 균형감있게 함유한 종합 활력 영양제"라며 "감염병 유행 및 일교차 등으로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시기에 현대인들의 건강 지킴 영양제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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