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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원스톱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교실 혁명 앞당겨“

발행일자 | 2020.09.08 14:45

서울 11개 초등학교에 비대면 교육 플랫폼 무상 제공
향후 학원, 기업, 종교 기관 비대면 소통으로 확대

8일 업무협약식 행사를 마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유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원장(맨 오른쪽),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오른쪽에서 세번째), 이계수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에 방문해 원격 수업을 참관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KT]
<8일 업무협약식 행사를 마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유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원장(맨 오른쪽),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오른쪽에서 세번째), 이계수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에 방문해 원격 수업을 참관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KT]>

KT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교육 지원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울 소재 11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무상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8일에는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중앙회의실에서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임채성)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 고도화 및 교육 선진화를 위한 에듀테크 기술 공동 연구에 협력에 나선다.


KT가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를 비롯해 출결이나 과제 등의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원스톱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원격 수업 도구들이 기능별로 나뉘어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실시간 화상 수업, 출결 및 과제, 주요 일정과 같은 학사 관리 등 전반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화상 수업 중에는 모둠 토의도 가능하며, 발언권을 신청·부여할 수 있고 편리하게 설문이나 퀴즈를 제시할 수도 있어 교사와 학생 간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호응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며 과제를 확인하거나 제출하고 복습을 원하는 수업은 ‘수업 다시보기’를 통해 다시 학습할 수 있다.

KT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요 [인포그래픽=KT]
<KT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요 [인포그래픽=KT]>

KT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며,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Eco-Alliance를 출범했다. LMS 솔루션 전문 기업 유비온을 비롯해 화상수업 솔루션을 보유한 구루미biz와 ST솔루션, 미디어 솔루션 보유사 위안소프트 등이 참여했으며, 천재교육과 아이스크림미디어 등 교육 콘텐츠 전문 사업자와도 손잡았다.

이 중 유비온은 서울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입찰에서 1차 사업자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KT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 교육 솔루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사업 연속성을 도모하고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플랫폼 제공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며 축적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와 서울교육대학교는 향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고도화와 현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측의 전문 역량을 접목해 AI와 실감 미디어 등 ‘에듀테크’ 분야 연구 및 개발 협력도 지속해나간다. 나아가 사설 학원이나 기업 사내 교육 서비스, 종교 기관 온라인 활동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원격 수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이에 걸맞은 교육 환경과 인프라 마련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KT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교사를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며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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