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는 대전 성우보육원 청소년들 대상 IT 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분기별 온라인 AI 코딩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온라인 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할로코드(HaloCode)와 엠블록(mBlock) ▲비전인식을 통한 감정인식 ▲AI 인식 서비스 API 탐색 ▲머신러닝 기반 게임 개발 ▲음성인식을 통한 LED 제어 등 이론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은 코드클럽(Code Club)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코드클럽 한국위원회는 SW교육 비영리단체로서 국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코딩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교육 봉사자에게 커리큘럼과 운영 환경을 무상 제공해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1%, 자산의 1%, 업무시간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세일즈포스 조직문화인 ‘1-1-1 모델’에 기반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세일즈포스 제품에는 세일즈포스 자체 AI 기술 아인슈타인(Einstein)이 내장되어 있다”라며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IT 산업군과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와 밀접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