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선 8월 14일을 기점으로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며 집단 감염이 본격화되고 있다.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는 장소만 100여곳이 넘어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모든 기업과 공공 장소에서는 방역조치를 최대화 해야 한다. 이에 방역 조치 1단계에 해당하는 열화상 카메라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에스가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뷰아이 10.1’가 8월 31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처음 공개된다.

열화상 카메라 뷰아이 10.1은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임베디드 기반 기술을 공유해 모든 거주, 생활 공간에서 쉽고 빠르게 발열 체크 및 사내 출입 관리를 할 수 있다.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실시하는 FRVT(Face Recognition Vendor Test) 2018~2019년에서1위를 차지했다. 특히 와일드(wild), 머그샷(mugshot) 테스트에서 중국의 인공지능 안면인식 업체인 센스타임, 메그비 보다 높은 안면 인식률을 기록했다.

더에스의 뷰아이 10.1 열화상 카메라
더에스의 뷰아이 10.1 열화상 카메라

이외에도 독일 하이만의 열 감지 센서, 대상 온도 파악이 가능한 1024개 픽셀, 비대면 접촉 온도 체크, 생체 인식 알고리즘, 높은 정확도의 안면 추적 기능 등이 탑재됐다.

뷰아이 10.1은 구매 시 삼각 거치대와 벽면 부착 브라켓이 함께 제공되며 비상 상황 시 작동할 수 있는 내부 배터리가 있어 전력 공급이 끊겨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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