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제작돌' 이엔오아이, 독보적 무대 장악력으로 '찐실력파' 입증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캡처

'자체제작돌' 이엔오아이(ENOi)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엔오아이는 지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스페셜 앨범 'W.A.Y(雨)'의 타이틀곡 'W.A.Y'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첫주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엔오아이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 같은 무대를 펼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노래와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화려한 군무로 매 무대마다 레전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은 물론, 고도의 테크니컬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요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실력파 자체제작돌'임을 입증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W.A.Y'는 차가운 분위기 속 강한 사운드로 EMO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이엔오아이만의 강력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곡이다. 특히 해당 곡은 리더 라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뿐 아니라 제이키드와 라온이 안무 구성에 함께해 '자체제작돌'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한 이엔오아이는 각종 방송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미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