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햇반 라이브 랜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요리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방송은 '홈쿡'과 푸드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큰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CJ더키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사전 선정된 20명에게는 요리에 필요한 햇반 등 제품과 각종 식재료, 플레이팅을 위한 키친웨어 키트 등이 제공됐다.

박준우 셰프는 쿠킹클래스에서 '햇반 매일잡곡밥'과 '햇반 유기농쌀밥'을 활용해 '고추장 잡곡 쌈밥', 제철과일 수정과를 곁들인 '누른밥 버무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레시피에 대해 '햇반 등 몇 가지 재료만으로 멋진 요리가 만들어질 줄 몰랐다', '집에서 홈쿡하면서 휴가 간 기분을 낼 수 있어서 좋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라이브 랜선 쿠킹클래스라는 특성에 맞는 시청 및 후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 참여도를 높이고 쌍방향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는 평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온택트(On+Untact)'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쿠킹클래스 및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고메 라이브 랜선 쿠킹클래스', 밀키트 '쿡킷' 랜선시식 캠페인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에는 고메 돈가츠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 랜선 쿠킹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랜선 쿠킹클래스는 공간 제약 없이 동시에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쉽게 참여해 요리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뉴노멀 시대 새로운 형태의 쿠킹클래스가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유용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