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우리금융 "정부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지원하겠다"

발행일자 | 2020.07.26 09:00

디지털 뉴딜 부문, 데이터거래 활성화 및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그린 뉴딜 부문,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산업 육성에 투자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비대면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 부문의 지원은 물론, 신재생, 친환경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그린 뉴딜 부문 지원에 나서겠다고 26일 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조찬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위해 우리금융은 '혁신금융추직위원회'를 통한 혁신금융 지원 뿐 아니라,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그룹사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문별 지원방안을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 부문'은 D.N.A(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 SOC 디지털화, 비대면 산업 육성 등 3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준공공재로서의 금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데이터 거래를 활성화 시킨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계획으로 온라인마켓 소상공인 대상 공급망 금융상품 개발과 저비용 온라인 판매채널을 지원한다.

'그린 뉴딜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금융지원까지 고려한 그린 뉴딜 투자플랫폼을 신설·운영하고, 친환경·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함께 성장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함으로, 지속가능경제로의 전환을 꾀한다.

우리금융은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디지털 뉴딜 부문 3조3000억원, 그린 뉴딜 부문 4조5000억원, 안전망 강화 부문 2조 2000억원 등 총 10조원 규모의 여신 및 투자를 지원하고, 기존 혁신금융(3년간 20조원)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금융지원관 관련,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 만기연장 등을 확대 실시해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추가 정책적 지원도 요청했다.

손태승 회장은 "한국판 뉴딜에 대한 적극적 금융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한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우리금융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칼럼

많이 본 기사

실시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