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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MOU 체결

발행일자 | 2020.07.24 11:30
제4회 마스터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후 이진성 장학생(사진 왼쪽부터),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이준호 장학생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4회 마스터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후 이진성 장학생(사진 왼쪽부터),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이준호 장학생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골든블루가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와 한국 양조⋅증류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MOU체결과 함께 '제4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전 세계의 K-주류의 영향력을 키우고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조⋅증류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년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 학생 중 2명의 장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 및 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로, 수준 높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다수의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7년도부터 MOU를 체결해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번에 다시 MOU를 맺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번 MOU는 총 3년간 유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양 기관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스코틀랜드에서 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체결식은 각자 서명해 사진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4기 장학생 이준호씨, 이진성씨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 2020/2021학기에 진학하며, 골든블루는 장학생들이 학업과 타지 생활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학비 전액, 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다수 배출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다시 한번 MOU를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장학생들에게도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어, 미래 K-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 주류산업에 한 획을 긋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사업 1기 장학생인 김빛나씨, 김준민씨는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석사과정을 마친 후, 골든블루에서 근무하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2기 장학생 정성운씨는 '우수 졸업자(MSc in Brewing and Distilling with Distinction)'로 선정된 바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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