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은 발생부터 소비에 이르기는 과정 중 발전소, 변전소, 송배전선 및 부하가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된다. 때문에 이 전체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병원이나 데이터 센터 및 24시간 지속적으로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는 주요 건물, 그리고 선박 등에서는 안정적인 전력의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전력공급의 과정마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각종 제어장치, 측정장치 및 보호장치를 구비한 디지털 보호계전기가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보호 계전기는 정확성, 선택성, 자기진단에 의한 가동성, 공간 효율성 및 안정성 및 신뢰성을 특징으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보호계전기는 첨단 디지털 기능과, 사이버 보안 기능을 갖춰 장비간의 연결성이 높고 지능적이면서 편리하게 전기 설비를 관리할 수 있다. 계통사고 발생 시 아날로그 전압 및 전류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샘플링하여 디지털 값으로 변환한 후, 계전기 내 보호계전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속하게 사고를 제거 및 복구한다. 산업 시설이나 기업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계통 고장에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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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7월 28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디지털 보호 계전기 적용을 통한 화재사고 방지 방안”이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IEC 규정에 부합하는 보호 계전기 구성 및 적용 방안과, 실제 구축 사례 및 적용 효과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최근 보호 계전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병원 및 선박 등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례별로 알아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2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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