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들이 기가아이즈의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직원들이 기가아이즈의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에서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새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능형 영상분석이란, 영상 속 객체가 무엇이고 어떤 행동을 하는 상황인지를 AI가 스스로 판단해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사람이 24시간 내내 모니터를 주시할 필요가 없이 특이상황에 대해서만 알림을 받고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림·도난 감지 영상분석’은 무단투기, 귀중품 도난 등을 AI가 실시간 잡아내 알림을 주는 기능이다. 상황 발생 당시 동영상을 제공하고, 요청에 따라 보안요원이 현장에 출동한다.

KT 기가아이즈 CCTV 사용자는 카메라 1대 기준으로 월 4400원(VAT 포함)에 버림과 도난 감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8월까지 신규 신청하면 프로모션을 통해 카메라 설치 대수와 상관없이 2개월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문성욱 KT 기업신사업본부 본부장은 “KT 기가아이즈를 통해 고객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AI 영상분석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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