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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5일간 첫 '서울시장장'...발인 13일

발행일자 | 2020.07.10 10:15

청사 앞 시민분향소서 설치...일반 시민 조문

박원순 서울시장 10일 새벽 실종신고 7시간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울시청 시장실의 박 시장의 사진. 출처=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 10일 새벽 실종신고 7시간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울시청 시장실의 박 시장의 사진. 출처=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가 첫 서울특시장장 5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13일이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긴급 브리핑에서 "현재 박 시장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장례를 치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시장직 권한 대행을 맡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이날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박 시장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 3월 행정1부시장을 맡고 있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돼야 한다"며 "이날 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으며,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박 시장의 딸이 오후 5시17분쯤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박 시장은 실종 7시만인 10일 새벽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안치됐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시민 조문은 이날 중 청사 앞에 분향소가 설치돼 받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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