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초맞춤형 직원 경험 제공 ‘직장 적응 솔루션’ 출시

변화하는 세상에서 직원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은 새로운 인력과 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경험을 창출해야 한다. 직원들은 개인별 맞춤 경험을 원하며,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단계를 생략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기업은 연결된 디지털 경험으로 직원들의 업무 참여와 연계를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신뢰를 높이고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며 직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직원들이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수단과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기업 워크데이가 변화하는 시대의 직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직장 적응 솔루션 ‘워크데이 헬프(Workday Help)’와 ‘워크데이 저니(Workday Journeys)’를 발표했다. 두 새로운 솔루션은 앞서 출시된 최신 머신러닝 기반의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Workday People Experience)’의 역량을 확장시킨다.

워크데이 헬프는 포괄적인 인사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다 직관적인 케이스 관리를 제공하며, 워크데이 저니는 직원별 맞춤 경험을 생성하여 온보딩(신규 입사자의 조직적응)이나 승진 등 중요한 전환 시점에 직원에게 가이드를 제시한다. 직원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면서 업무 맞춤화로 직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워크데이 헬프는 인사 지식관리 및 케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원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인사정책에 관련하여 이해가 스스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인사 담당자와 연결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해 준다. 워크데이 시스템에 있는 과거의 대화 및 맥락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어 사례 해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관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워크데이 헬프 화면, 자료제공=워크데이
워크데이 헬프 화면, 자료제공=워크데이

워크데이 저니는 기업 전환기 및 중요 시점에 직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인사 담당자는 워크데이 및 기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이용한 코딩이 거의 필요 없는 접근법으로 쉽고 빠르게 이런 경험을 선별하고 근무지, 직무, 관리 레벨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설정할 수 있다. 워크데이 저니는 기업이 위기 대응, 온보딩(신규 입사자의 조직적응), 직무 변경, 건강, 복지, 다양성 및 포용 정책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해 직원 경험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트 쉴램프(Pete Schlampp) 워크데이 제품 개발 수석부사장은 “머신러닝을 워크데이의 기저 플랫폼에 결합하여 이 같은 초개인화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중요한 순간에 직관적 인사 케이스 관리 및 셀프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한다”면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제고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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