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외부에서 즐기는 활동보다 집에서 즐기는 취미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집에서 담금주 담구는 취미생활을 추천하며 '처음처럼 담금소주'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의 처음처럼 담금소주는 과실주를 담그기에 적합한 도수의 대용량 담금전용 소주다. 도수는 용도별로 다양하게 출시해 25도에서 35도까지, 용량은 1.8L, 3.6L, 5L 제품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DIY(Do It Yourself, 기성품 대신 직접 만드는 것)과실주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한 과일에 '처음처럼 담금소주'를 넣어 밀봉한 후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시키면 된다.

담금주에 사용하는 과일은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더욱 좋다. 특히 매실은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더하기도 한다.

과실주 담그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재료와 설탕의 양 등을 조절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음주문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완성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며 나만의 과실주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집콕 취미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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