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외화예금 유치 이벤트를 연다.
농협은행이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외화예금 유치 이벤트를 연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코로나19로 해외·신혼여행, 유학 등을 떠나지 못해 묶인 외화자금을 운용하는 '정해인과 함께하는 신! 나!(는) 외화예금 페스티벌'을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 한 개인고객 중 해당월말 기준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 잔액 보유고객에게는 농협은행 캐릭터 경품이 제공된다. 7월 가입고객에게는 '올리툰 파우치 세트'를, 8월 가입고객에게는 '올리 2in1 목베개'다. 두 번의 가입을 통한 경품 중복당첨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농협은행 외화예금 가입 후기를 등재한 고객 중에 우수후기(필수해시태그 포함)를 선정하여 100명에게 '올리 여권지갑 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익월 추첨을 통해 개별 증정된다.

김평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여름 바캉스와 신혼여행, 유학생활을 미루고 있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누리면서 농협은행과 함께 신! 나! 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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