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이화여대의료원장(사진 왼쪽)과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유경하 이화여대의료원장(사진 왼쪽)과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5월 2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LG전자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LG전자 BS사업본부장 권순황 사장,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 채상철 솔루션영업담당 등 LG전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 지향적 병원 구축 공동개발을 목표로 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친환경, 에너지 절감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사업의 추진 △미래지향적 병원 구축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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