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즉시 네트워크 보안을 변경하고,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이 원격 근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갑자기 네트워크를 재구성해야 하거나,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는 경우 모두, 성능과 확장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안 솔루션은 일반적인 기업들이 수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높은 확장성과 빠른 속도를 제공하기 어렵다. 기업들은 최소한의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구매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시장이 디지털 혁신을 요구하는 경우, 방화벽은 인에이블러(Enabler, 조력자)가 아닌 병목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특수 목적에 맞게 제작한 7 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 NP7 기반 고성능 초고속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4200F(FortiGate 4200F)를 발표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필수 요소인 포티게이트 4200F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아키텍처 설계 방식을 지원한다. 포티넷의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 기능은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을 제공한다.

초고속 네트워크 방화벽, 가속화된 내부 망 분리, 대규모로 확장이 가능한 텔레워커(원격 근무) 솔루션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센터 에지와 코어를 보호할 수 있다.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금융 서비스, 의료, 교육, 최첨단 연구, 고속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업종 및 대기업의 대용량 및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디지털 혁신을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최근 통합 방화벽 및 VPN 솔루션의 성능 및 확장성 부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안전한 원격 액세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기존의 방화벽을 구축한 기업들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확장이 불가능하며, 완전히 별도의 어플라이언스를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포티게이트 4200F는 가격은 동일하고 성능과 속도가 높아져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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