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5G, IoT와 빅데이터등 신기술이 기업 환경에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는 재택근무, 원격교육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가속화되면서 네트워크 기반의 언택트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때 사이버 위협은 날로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어 기존의 경계 보안만으로는 더 이상 기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 내부 네트워크로 파고드는 다양한 위협을 방어하는 동시에 빠르고 안전한 원격 접속을 보장해 유연성과 생산성을 지원해야 한다. 갈수록 증가하는 대형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및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절실한 보안 모델이 ‘제로 트러스트’이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은 ‘모든 것을 검증하고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 가정 하에 모든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신뢰하지 않는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네트워크 전체가 감염되어 있다고 간주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서는 위치나 호스팅 모델 등과 관계없이 모든 리소스에 보안 접속을 거쳐야 하고 접속 제어에서 ‘최소 권한’ 전략을 도입해 과도한 사용자 권한 부여 시 발생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누구도 믿지 않아 더욱 완벽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전략’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 보안 전략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제로 트러스트 개념과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로서 EAA 방식 및 장점, 내부 보안의 선제적 방어를 위한 ETP 방식 및 장점을 알아보고 각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1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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