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올해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본격 시동

발행일자 | 2020.05.07 14:15

더존비즈온 등 3개 컨소시엄 선정돼
10개 공공선도 시범사업도 킥오프

블록체인 기술 관련 이미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블록체인 기술 관련 이미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블록체인을 통한 민간 주도 국민프로젝트 사업자로 더존비즈온 등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수행할 10개 컨소시엄도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 2018년부터 공공서비스 혁신과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체감 및 산업수요 확대를 위한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를 각각 구분해 시행해 오고 있다.

전체 사업규모는 1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가 48억원이며, 공공 선도사업은 70억원이다. 

올해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컨소시엄.
<올해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컨소시엄.>

2020년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는 자유주제로 지난 1월 13일부터 3월2일까지 공모가 이뤄졌으며, 20개 컨소시엄(60개 기업)이 접수해 경쟁을 벌인 결과 3개 컨소시엄(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세부적인 민간주도 선정 과제는 전자계약과 물류, 전자문서 분야 3개 컨소시엄이다. 전자계약은 '소상공인과 개인계약자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화상 및 음성 계약 지원체계 구축'으로, 더존비즈온과 마크애니, 한국생산성본부가 컨소시엄을 이뤘다.

물류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디지털 활물 운송장 플랫폼 시범 사업'으로,  네이버시스템과 LGCNS, 대한교통학회, 화물복지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자문서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개인 중심 모바일 의료전자문서 플랫폼 구축'으로, 메디블록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가 컨소시엄이다.

올해 선정된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선정 과제.
<올해 선정된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선정 과제.>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400여개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요를 받아 10개 과제를 선별해 이를 추진할 10개 컨소시엄(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9개가 신규 과제이고, 제주도의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관리시스템 구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라온시큐어가 분산신원증명을 활용한 경상남도 도민증명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는 메디블록이 의료전자문서 관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환자가 종이서류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료정보를 제출하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포스트 코로나 정책으로 언택트 이코노미와 디지털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을 공공 및 민간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국민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칼럼

많이 본 기사

실시간 기사